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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9-04 오후 17:19:32

보건간호사회(회장·이순남)는 제11회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8월 28∼2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400여명의 보건간호사가 참석했다.
　
전국 보건간호사들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우수 보건교육 프로그램 15편이 발표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 울산 울주군보건소(최둘남 간호사) △금상 = 부산 강서구보건소(심지은 간호사) △은상 = 경북 구미시보건소(정옥화 간호사) △동상 =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장봉녀 간호사) 전북 군산시보건소(이수아 간호사) △특별상 = 전남 나주시보건소(임지현 간호사).
　
보건교육 표어 우수작과 보건사업 홍보물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순남 보건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보건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정우진 보건의료자원과 사무관 대독), 김범일 대구시장(김연수 행정부시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이진훈 대구시 수성구청장(김종한 부구청장 대독)이 환영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