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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6-05 오후 01:33:45

마취전문간호사회(회장·정계선)는 세계마취간호사회(IFNA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Nurse Anesthetists)가 개최한 제10회 세계마취간호사학회에 참석했다.
　
`Forward Together' 주제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5월 24∼29일 열렸다.
　
한국에서는 정계선 회장과 마취간호사회 초대회장을 지낸 마가렛 수녀 등이 참석했다. 학회에서는 시뮬레이션 교육, 근거기반 마취간호실무, 환자안전, 직무만족도 등이 이슈로 다뤄졌다.
　
정계선 회장은 “국가별 마취간호 현황과 최신지견을 공유한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한국 간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회 참석자들에게 2015년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ICN CNR) 및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홍보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차기 세계마취간호사학회는 2014년 튀니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