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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4-03 오후 12:47:07

가정간호사회는 제19회 정기총회를 3월 27일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열어 송종례 현 회장(아주대병원 가정간호사업소 수간호사·사진)을 재선임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이미경(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임상조교수) △제2부회장 = 박현진(서울아산병원 가정간호사업실 수간호사) △제3부회장(당연직) = 윤영미 서울시가정간호사회장(서울보훈병원 가정간호사업소 수간호사) △감사 = 김숙녕(강동경희대병원 간호본부장) 오은경(서울대병원 가정간호사업팀장).
　
간호사회는 올해 가정간호사업소 확대 및 적정인력 배치에 매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적인 가정간호 연계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회원 자질향상을 위해 전국 가정간호사업소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정간호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회원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회원 상담을 진행하고 근무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원 증가를 위한 활동에도 힘쓰기로 했다. 가정간호사업소와 교육기관에 안내문을 보내 회원 가입을 독려키로 했다. 간호사회에서 제작·판매하는 방문가방의 디자인을 새로 바꿀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883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김옥수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이임선 서울대병원 웃음치료 간호사가 `가정전문간호사의 활기충전 웃음치료'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