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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3-27 오후 13:17:58

충청북도간호사회는 제48회 정기총회(제19회 대의원총회)를 3월 23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어 김봉숙 현 회장(한국교통대 간호학과 명예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교영 충북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장을 제1부회장, 박종림 박종림너싱홈 원장을 제2부회장으로 확정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김명옥(충북대병원 간호부장) 김은하(청주시 상당보건소장) 김종심(효성병원 간호부장) 문미숙(한국교통대 간호학과장) 장순옥(청주성모병원 간호과장) 주영랑(건국대 충주병원 간호부장) 한명자(청원군 금관보건진료소장) △감사 = 김영자(전 청원군 소로보건진료소장) 최신자(충북사회교육센터 사무국장).
　
간호사회는 올해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로 `충북간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대지역사회사업으로 충북간호봉사단 사업을 강화하고, 사회봉사단체 후원,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및 후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위탁받은 간호사 취업전담센터를 통해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13개 간호대학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5억5392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연철흠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만 옥천군수, 전혜정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김영만 옥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한국 간호 100년, 새로운 도약'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