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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3-27 오후 13:14:50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제68회 정기총회(제19회 대의원총회)를 3월 21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어 강숙남 현 회장(경상대병원 정책연구원·사진)을 재선임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정희 마산대 간호학과 교수를 제1부회장으로, 이갑옥 경남교육청 학생안전과 장학사를 제2부회장으로 확정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강영실(경상대 간호대학 교수) 김기련(마산대 간호학과 교수) 김미악(김해고 보건교사) 박신숙(마산의료원 간호과장) 박춘희(삼성창원병원 간호파트장) 배영희(김해중앙병원 간호처장) 윤덕점(사천시 통양보건진료소장) 이삼순(거제대 간호학과 교수) 이전마(양산부산대병원 간호부장) 조규영(영산대 간호학과 교수) 정순란(진주제일병원 간호국장) 하근순(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감사 = 이경옥(마산대 겸임교수·참여성병원 출산교육연구원) 조순연(경상대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전문직 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학술대회, 중간관리자 교육, 정책아카데미, 경남보건교사 직무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원 고충처리 상담, 회원 위로금 지급, 취업상담·알선 등 회원 권익 옹호 및 복지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간호계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분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분회 미결성 지역 회원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제10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예산은 8억1803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김두관 경남도지사(이현규 경남 복지보건국장 대독)가 축사를 했다.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이원일 경남약사회장, 역대 경남간호사회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