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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3-20 오후 13:26:22

광주시간호사회는 제2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6일 아모레퍼시픽 회관에서 열어 최영자 현 회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박인혜(전남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당연직) = 광주시병원간호사회장 △이사 = 문애란(조선대병원 행정팀장) 문진숙(전남대병원 중앙지원과장) 심경주(광주보훈병원 간호부장) 이숙자(전남대병원 간호부장) 김숙정(광주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조인숙(광주여대 간호학과 교수) 윤정인(북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계장) △감사 = 범정욱(광주보훈병원 간호부장) 채임순(전남대병원 행정간호과장).

　간호사회는 올해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 운영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경영진단을 통해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홍보활동 강화,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사회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회원과의 소통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 간호지도자 윤리세미나, 중소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 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호남 학술교류사업을 지속키로 했다. 헌혈캠페인, 외국인 노동자 건강 상담소 운영 등 대지역 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6억6113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김옥수 간호협회 제1부회장 대독)이 격려사, 강운태 광주시장(박 향 광주시복지건강국장 대독), 강기정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장병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곽정숙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이정남 광주시의사회장, 고정석 광주시치과의사회장, 이경오 광주시약사회장, 나신영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