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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3-20 오후 13:25:31

전남간호사회는 제60회 정기총회(제19차 대의원총회)를 `전남간호 60년, 새로운 도약' 주제로 3월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고 새회장으로 정광숙 목포공업고등학교 보건교사(사진)를 선출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윤일숙(순천의료원 간호과장) △제2부회장 = 박숙령(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장) △이사 = 김은주(영암군 소로전문요양원 간호팀장) 김은하(국립나주병원 수간호사) 민예리(해남군 연곡보건진료소장) 박은영(목포시보건소 건강증진책임관) 이명숙(순천 성가롤로병원 간호과장) 임선하(영암군 독천초등학교 보건교사) 장영숙(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 최미녀(목포중앙병원 간호과장) △감사 = 김성임(화순군 능주면사무소 민원계장) 임은숙(목포과학대 간호과 교수).

　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6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10월 중 개최키로 했다. 간호사회 역사를 정리하고 회원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새 회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회관 건립 준비금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전남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회원배가 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7억2234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김옥수 간호협회 제1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배양자 전남 보건복지여성국장 대독), 김윤아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