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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3-13 오후 15:32:04

강원도간호사회는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7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어 조용자 현 회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제1부회장에 장희정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 제2부회장에 민귀희 동해동인병원 간호부장이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김명희(강릉영동대학 간호학과 교수) 김명희(춘천시보건소 계장) 김연주(연세대 원주기독병원 간호팀장) 박준애(강릉시보건소 계장) 정의남(강릉영동대학 간호학과 교수) 허혜경(연세대 원주의대 간호학부 교수) △감사 = 이정애(한림성심대 간호과 교수) 이혜경(강원대 간호학과 교수).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권익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사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열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로 했다. 간호봉사단 조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원들의 국내외 연수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들이 각종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극 홍보하기로 했다.
　
제10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춘천에서 열기로 했다. 그동안 매년 춘천과 강릉에서 각각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격년으로 돌아가며 개최키로 했다. 내년에는 강릉에서 열린다.
　
간호사회는 강원도 저출산대책 지원사업,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상태다. 올해 예산은 6억533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허 천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박은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성명숙 간호협회장이 `2012년 대한간호협회 정책사업'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