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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긴급 의료지원단 출국
적십자사, 간호사 6명 등 파견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5-22 오전 10:12:48
대한적십자사와 조선일보는 이라크 전쟁 이재민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이라크 긴급 의료지원단'을 공동 결성, 16일 파견했다.

 지원단에는 간호사 6명이 포함돼 고통받는 이라크 국민들에게 한국 간호사의 따뜻한 손길을 펼친다.

 의료지원단은 다음달 20일까지 한달여간 이라크 적신월사가 운영하던 바그다드시내 알 라지(Al Razi)병원에서 부상자 치료, 출산, 질병 예방, 암환자 간호, 보건통계 조사, 위생교육 등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원단은 의사, 간호사, 약사, 통신 및 전기기사, 국제적십자 행정요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간호사는 김기정(한적 본사 보건복지과장), 문숙자(서울적십자병원), 김재경(서울적십자병원), 윤혜숙(남부혈액원), 박연재(동부혈액원), 홍희숙(동부혈액원) 씨 등 6명이 활약하고 있다.

 홍희숙 간호사는 출국길에서 "간호정신과 적십자 인도정신이 전쟁터에서 처음 피어난 만큼, 폐허로 신음하는 이라크인들을 도우며 간호의 참 의미를 깨닫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맡은 사명을 무사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현지상황을 고려해 2차 의료단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며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비롯해 담요, 의류, 학용품 등 구호물자를 오는 6월초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대한간호협회는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 관련단체, 조선일보와 함께 `이라크 민간의료단 파견사업'에 동참한다.

 민간의료단은 23일 출국하며 간협은 제1차 의료지원단원으로 2명의 간호사를 선발, 파견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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