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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0-03 오후 14:13:05

“정신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에 동행합니다.”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서울 우리집’이 9월 27일 오픈했다. 정신간호사회에서 설립한 ‘사람사랑’(회장·이광자)에서 사회복귀시설 ‘하얀마음’과 ‘파란마음’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오픈했다. 시설장은 장화순 한국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장(용인정신병원 이사)이 맡았다.

‘서울 우리집’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여성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재활을 돕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직업활동 등 자립을 지원하고, 개인 증상과 특성에 맞게 정신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화순 시설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사회 내 한 시민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481-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