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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10명 이라크 파병
현지주민 위한 의료지원 활동 위해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5-02 오전 08:51:35
간호장교 10명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의 전후 복구지원을 위해 30일 출국했다.
 
이번에 이라크로 출국한 간호장교는 간호부장을 맡은 구정아 소령을 비롯해 김수정·최훈정·엄태호 대위, 김은경·류말려·윤연금·손미영 중위 등 8명이다. 이에 앞서 문인숙·김영희 대위가 선발대로 17일 출국했다.

 간호장교들은 의료지원단인 `제마부대'의 일원으로 파병됐으며, 파병 역사상 최초로 육·해·공군 간호장교가 모두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마부대는 간호장교 및 군의관, 의무병 등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병에 앞서 3주 동안 이라크의 정세 및 풍습 등에 관한 현지적응훈련을 받았다.

 구정아 소령은 "앞으로 6개월간 이라크 남부도시 나시리야에 주둔하면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직접간호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의료지원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전쟁으로 인해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는 이라크 국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서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마음이 담긴 따뜻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이라크 파병신고 및 환송행사에는 대한간호협회 이정희 제1부회장이 참석해 간호장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간호협회에서는 이들 간호장교들에게 간호박사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와 목걸이 볼펜을 선물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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