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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07 오후 14:45:03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가 새 회관을 마련하고, 개관 기념식을 6월 1일 열었다. 새 회관은 제주시 이도2동 성우빌딩 8층에 마련됐다. 540.77㎡(163평) 규모. 전화번호(064-747-3811)와 팩스(064-748-3811)는 종전과 동일하다.

　개관식에는 제주도간호사회 역대 회장들과 현 임원진,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고충홍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 이선화·윤두호·박희수·박규헌 제주도의원, 오정숙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이유근 한마음병원장, 강성하 제주대병원장, 김승철 제주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만숙 제주도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관 개관을 계기로 회원을 위한 복지와 교육시스템 등을 탄탄히 구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주석 한마음병원 행정부원장에게 대한간호협회 감사패를, 오순자·남상옥 전임 회장에게 제주도간호사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개관식에 이어 '나이팅게일 음악회'가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가수 추가열 등이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