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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02 오후 17:28:12

　강원도간호사회(회장·조용자)는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4일 춘천 베어스타운 관광호텔에서 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회원 위로금 지급에 대한 기준안을 마련해 통과시켰다.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거나 불의의 사고로 상해를 입는 등 어려움에 처한 회원에게 소정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회원 복지 상담, 회원 승진을 위한 활동, 취업 알선 등 회원 복지와 권익 향상에 매진키로 했다. 강원도로부터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웃음임상치료사 2급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9회째를 맞이하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강원도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 영동과 영서지역으로 나눠 강릉과 춘천에서 각각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저출산대책 지원사업공모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공모에 신청한 상태다.

　올해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은 5억7087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강원도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허 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육정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박은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강원도간호사회는 박우순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대한간호협회 주요정책과제와 2011년도 핵심사업'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