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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사회 총회 … 고문희 회장 선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2-16 오후 17:57:39
정신간호사회는 제1회 정기대의원총회(제7회 정기총회)를 2월 11일 열어 신임회장으로 고문희 초당대 부총장(사진)을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김현숙 을지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에는 오경헌 대길사회복귀시설 푸른초장 시설장이 확정됐다.
간호사회는 올해 정신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정신의료기관의 간호사 배치기준이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대정부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고, 알코올·중독 등 전문분야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자 인권옹호에 주력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1억1473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임경미 요한빌리지 간호사, 이태숙 국립춘천병원 간호사가 `자랑스러운 정신간호사상'을 받았다. 김수지 서울사이버대 명예총장이 특강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리더십에 대해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