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활동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0-11-09 오전 10:44:59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팀은 사우디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만남의 장' 행사를 16∼19일 열어 면접 시간을 갖는다.

사우디 보건부 관계자가 내한해 일대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간호사면허증 소지자여야 하며 영어회화가 가능하고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정도면 유리하다.

면접을 원하는 간호사는 영문이력서 1부를 15일까지 e-mail(job1@kmanet.or.kr)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시에 사진 1매와 영문면허증 사본·영문졸업증명서 사본·영문 경력증명서 사본 각 1통씩을 지참하면 된다.

취업시 4년제 졸업자는 세금없이 기본급 5100리얄(한화 약 153만원), 전문대 졸업자는 기본급 4500리얄(약 135만원)을 지급받으며 경력 1년당 200리얄(약 6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숙식 및 교통편이 무료로 제공되며 45일간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세금은 없다.

한편 사우디 보건부 쇼북시 장관은 향후 10년간 매년 500명의 한국인 간호사 및 의사를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271-9316∼9.

박미경기자mkpark@m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