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지난 12일 신입 간호사들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빛나는 1년, 더 빛날 너에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25년 신입 간호사 첫돌 기념행사’는 병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 간호사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강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신입 간호사 35명을 비롯해 노동영 병원장, 조천희 행정관리실장, 김순애 간호국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풍성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부서별 맞춤형 게임, 동료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선배 간호사들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 간호사는 “따뜻하게 지도해준 선배와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적응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환자에게 신뢰받고 동료에게 믿음을 주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애 간호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 간호사들의 첫 1년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병원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행사가 지지와 격려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남차병원은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