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사회
울산엘리야병원, ‘산타·소망엽서’ 연말 이벤트 풍성
내달 3일까지 ‘새해 소망 엽서’ 이벤트…24일 ‘산타 이벤트’로 환자 위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2-16 오후 06:13:17
울산엘리야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병원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마워요 2025! 건강해요 2026!’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내년 1월 3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새해 소망 엽서 쓰기’가 열린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과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며, 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산타 오셨네’ 이벤트가 이어진다. 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입원 및 외래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쾌유를 빌 예정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는 맞춤형 특별 선물을 전달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영환 병원장은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6년에도 주민들의 건강 수호를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우수검사실’ 인증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을 획득한 울산엘리야병원은 내년 개원 30주년을 맞이한다. 병원은 증축을 통해 재활·감염 병상과 중환자실을 신설하고 수술실과 응급실을 확충하는 등 중증·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