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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삭감률 감소 노력 ‘우수 포스터상’ 수상
보험심사실, ‘삭감항목 적정관리’ 성과 인정…의료질향상학회서 병원 수익률 향상 기여 높이 평가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2-05 오후 05:11:41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보험심사실이 환자 만족도 향상과 진료 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학회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보험심사실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매년 고객 만족도, 진료 표준화, 환자 안전 등을 주제로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QI) 활동 사례 중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학회이다.
세종충남대병원 보험심사실은 ‘삭감항목 적정관리를 통한 삭감률 감소’를 주제로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보험심사실은 진료과와 삭감 현황 및 사유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삭감 항목의 적정 관리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심사실은 앞으로도 병원 내 진료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진료비 심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료 질 향상(QI)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환자 안전 및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