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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한 달간 ‘따뜻한 연말’ 선물…힐링 콘서트,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 예고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2-04 오전 10:54:25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약 한 달간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다양한 연말 행사를 시작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1일 병원 외래관에서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해 임현숙 간호부장, 김석락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병원은 12월 한 달간 외래관 2층에서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12월 8일 ~ 24일) △외래간호팀 나눔 바자회(12월 16일) △뽑기 경품 이벤트(12월 22일 ~ 24일)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환자 및 내원객,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겨울 힐링 콘서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는 구미그린필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외래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점등식 행사에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은 희망과 치유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이 빛처럼 우리 병원에 따뜻함과 활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