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부/산하단체
서울시간호사회, 영유아 질환 특별 교육 개최
내년 2월 25일, 감염병·뇌 발달·피부 질환 등 실무 역량 중심 보수교육 진행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2-01 오후 01:00:45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오는 2026년 2월 25일 간호사들을 위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유아 질환에 대한 특성과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아청소년 분야에 대한 간호사들의 전문 지식을 향상하고, 영유아의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서울간호사회 5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8시간의 보수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강의는 △종류와 치료 관리법 및 발열과 관련된 감염병(김도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조교수) △영유아의 뇌 성장과 발달에 대한 이해 및 외상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주세진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 △영유아 피부질환의 이해와 대처(최문진 세브란스병원 과장) △영유아 발달특성 및 건강문제의 이해와 돌봄(김신정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등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과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은 12월 1일부터 받으며 참가 정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는 KNA에듀센터(http://edu.kna.or.kr)에 접속해 회원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및 결제할 수 있다.
교육비는 등록회원 5만원, 미등록회원은 11만8000원이다. 간호사회는 교육 이수의 엄격한 관리를 위해 지각이나 미출결 등은 이수 불인정의 사유가 될 수 있음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장소의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