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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9명, 美 메이요 클리닉 연수 성료
서울시간호사회, 맞춤형 해외 연수 통해 전문 분야 실무 시스템 집중 체험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27 오후 05:16:24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주최한 ‘2025년 해외연수프로그램(미국 Mayo Clinic)’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참여 간호사들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이지 간호사를 포함한 총 9명의 간호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미국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의료기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심화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관 참관을 넘어, 참가자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희망하는 전문 분야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해외연수’로 운영돼 주목받았다.
그 결과 참가 간호사들은 병동, 수술실, 응급실 등 각자의 전문 영역별 실무 환경과 선진화된 시스템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글로벌 의료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정선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해외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