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산하단체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23 오후 19:33:39

　경남간호사회는 제66회 정기총회(제17회 대의원총회)를 `국민 건강권 구현을 위한 간호교육의 선진화' 주제로 3월 17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강숙남 경상대병원 정책연구원(사진)을 선출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정희 마산대학 간호과 교수를 제1부회장으로, 윤덕점 사천시 통양보건진료소장을 제2부회장으로 확정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강영실(경상대 간호대학 교수) 김온자(삼일정풍병원 간호부장) 남정자(마산대학 간호과 교수) 박명희(창원파티마병원 간호부장) 박신숙(마산의료원 간호과장) 배영희(김해중앙병원 간호처장) 윤연혁(경남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보육담당) 이갑옥(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이경옥(마산대학 및 프리랜서 강사) 조순연(경상대병원 간호부장) △감사 = 이명희(국립마산병원 간호과장) 조순옥(동아·청아병원 간호처장).

　간호사회는 올해 조직강화를 위해 시·군 분회 및 산하단체와 적극 협력하고, 연대감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키로 했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아카데미, 중간관리자 교육과정 등을 개최키로 했다.

　새 회관을 마련하기 위해 TF팀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학술대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경남 보건교사 직무연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여성단체활동지원 사업, 복지시설 방문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산은 6억98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남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는 역대 경남간호사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서만금 경남 행정부지사, 최진명 경남 부교육감이 축사를 했다. 권해영 경남의사회장, 이원일 경남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이지연 CMK 이미지코리아 수석컨설턴트가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