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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16 오후 17:10:47

　인천시간호사회는 제15회 정기대의원총회(제28회 정기총회)를 3월 10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어 박혜옥 인하대병원 인사교육팀장(사진)을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양인순(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이영휘(인하대 간호학과 교수) △이사 = 김경례(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김명숙(인하대병원 보험심사과장) 김정이(가천의대 길병원 간호팀장) 김진옥(은혜병원 간호국장) 이남이(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 간호팀장) 이순득(중구정신보건센터 팀장) 조의영(인하대병원 간호부장) 최영순(인천참사랑병원 호스피스사업실장) △감사 = 공명화(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장) 허경희(힘찬병원 간호이사).

　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사 자질 향상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관리자 세미나, 간호학술 세미나, 간호윤리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소병원 간호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간호대학생 대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홈페이지 `사이버토론방'을 통해 회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천시 동구 치매센터 `희망의 집' 운영에 힘쓰기로 했다. 대지역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의원 산출 방법을 회원 수 20명 당 1명에서 40명 당 1명으로 변경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예산안은 5억29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인천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안상수 인천시장(이부현 보건사회국장 대독), 황우여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애주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유필우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성숙·이명숙 인천시의원, 김남호 인천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박호란 간협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