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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16 오후 16:57:29

　부산시간호사회는 제4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2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어 신임회장으로 이을라 좋은삼선병원 간호부장(사진)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김영경(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 김원주(부산위생병원 간호부장) △이사 = 김복자(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수진(김원묵기념봉생병원 간호부장) 김영희(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문남진(인제대 부산백병원 간호부장) 박옥심(고신대 복음병원 간호과장) 배승희(부산시의료원 간호부장) 성명선(메리놀병원 간호부장) 이미화(동의의료원 간호부장) 이영은(고신대 간호대학 교수) 이현숙(일신기독병원 간호부장) 이혜경(부산대병원 간호부장) 정명옥(동아대의료원 간호부장) △감사 = 장　랑(부산시 건강증진과 방문건강관리계장) 정경임(대동대학 간호과 교수).

　간호사회는 새로 마련한 회관으로 오는 5월 이전할 계획이다. 간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간호관련 단체장, 보건의료단체, 역대 회장단 등과 지속적인 교류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간호연구발표회를 간호학술대회로 변경해 개최키로 했다.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와 간호봉사대장정을 개최할 계획이다. 간호문학 및 간호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를 연다. 영·호남 간호학술교류사업을 개최키로 했다. 싱가포르 의료기관 연수를 추진하고, 간호사회에서 발간하는 PNA웹진에 세계 유명병원을 소개하기로 했다. 예산은 10억7600만원으로 확정했으며, 부산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서병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영희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 정 근 부산시의사회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