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사회
부산성모병원, 지역사회 부모 교육 앞장
소아청소년과 이상훈 과장, 부모 대상 ‘소아 피부 질환’ 교육에서 조기 진단 및 치료법 강조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06 오전 12:50:26
부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상훈 과장이 지역사회 아동의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이 과장은 지난 4일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부모 교육에서 ‘소아 피부 레이저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이상훈 과장은 부모들이 흔히 접하는 다양한 소아 피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멜라닌 세포 모반, 사마귀, 이소성몽고반, 밀크커피반점 등 소아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들의 특징과 올바른 진단 및 치료법이 다뤄졌다. 특히,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소아 피부 레이저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상훈 과장은 강연을 마치며 “아이들의 피부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교육이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성모병원 관계자는 “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