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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사회, ‘복합 만성질환 증가’ 대비 직무역량 강화
화상교육 및 현장 실무교육 진행…“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30 오후 05:25:35
가정간호사회가 대상자의 고령화 및 복합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확대되는 지역사회 재가간호의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 가정전문간호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간호 실무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 역량으로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가정간호사들이 급변하는 지역사회 간호 현장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5일 1차 실시간 화상교육(ZOOM)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공유했으며, 이어 29일에는 2차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해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순녀 가정간호사회 회장은 “직무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간호현장에서 최적의 간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간호사의 직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정간호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높아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재가 간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가정간호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