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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위한 ‘릴레이 버스킹’ 4회 공연 성황리에 마쳐
9월 24일 중앙보훈병원 시작, 트로트 가수 초청…감미로운 노래와 감사 메시지로 위로와 활력 선물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30 오후 05:11:40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훈공단은 지난 9월 24일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버스킹을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버스킹은 트로트 가수(김선준, 한소민)가 출연해 힐링 공연과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보훈병원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들은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며 가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머러스한 대화를 통해 잠시나마 활력을 얻었다.
특히, 현장 이벤트 시간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병원 의료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참여자들의 '감사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직접 소개하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작은 퀴즈 이벤트 등도 더해지며 매회 100여 명 이상의 국민이 자리를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및 국민을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며 공공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