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주력키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2-10 오전 08:33:56
산업간호사회(회장·김순례)는 제1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5일 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산업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산업간호사의 역할 확대 등에 주력키로 했다. 산업간호 정책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교육연구사업으로 `국민건강증진기금 금연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자 건강보호 및 산재예방사업으로 `서비스업 재해 예방사업' `민간단체 재해 예방사업'을 신설해 추진키로 했다. 보건관리 국고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키로 했다. 예산은 3억61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김용순 간협 제1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김윤배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이 `2010 산업보건정책 및 발전방향'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