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2025년 보건복지부 위탁 치매전문교육(간호사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현장 간호사들의 치매조기검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치매전문교육(치매조기검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신경심리평가검사(SNSB-II) 과정을 포함한 2차 대면교육을 오는 11월 28일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간호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교육(SNSB-II 과정)’은 총 7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전국 치매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및 중앙·광역치매센터 근무 간호사와 병원 신경과 및 치매 환자 담당 부서 간호사 등이다. 단, 본 교육은 1인 1개 과정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9시간)과 대면 교육(8시간) 등 총 17시간 과정으로, 보수교육 8시간이 인정된다.
교육비는 총 10만 원으로 국고지원 4만 원이 제공돼 본인 부담금은 6만 원이다. 간호협회 미등록 회원의 경우 관련 규정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0일 자정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KNA 에듀센터(http://edu.kna.or.kr) → 로그인 후 ‘오프라인 RN교육’에서 ‘치매조기검진교육’ 검색 및 결제 (PC 전용)하거나 국가치매교육 홈페이지(https://edu.nid.or.kr) → 로그인 후 ‘[대한간호협회] 치매조기검진교육’ 검색 및 신청하면 된다. 문의 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02-2206-1941/1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