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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 오는 11월 22일 동계 학술집담회 개최
‘돌봄제공자의 자기돌봄’ 주제로…이화여대 헬렌관서 열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27 오전 11:48:09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가 돌봄 노동에 지친 간호사와 돌봄제공자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돌봄제공자의 자기돌봄을 위한 휴(休)와 잠깐 멈춤: part 2’를 주제로 동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헬렌관 116호에서 진행된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보완대체요법을 통해 돌봄제공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주요 강연으로는 조동희 한국소매틱심리학회 부회장이 ‘그림으로 나 이해하기: 별-파도검사(SWT), 어항 속 물고기 가족화 검사’를 통해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김희순 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컬러로 시작되는 나를 위한 휴식’을 주제로 색채를 활용한 자기돌봄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양정하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자기돌봄과 환대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강연을 통해 향을 이용한 이완 및 회복 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 박효정 회장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와 돌봄제공자들이야말로 소진(Burnout)되기 쉽다”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참석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건강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잠깐 멈춤’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의 사전 등록은 오는 11월 14일까지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 홈페이지(www.ksph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