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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울산경남본부, 의생명 기업에 ‘급여 등재 및 ESG 경영’ 교육 제공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협업…지역 중소기업 사업화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지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24 오후 05:37:0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이하 심평원 울산경남본부)가 지역 의생명산업 중소기업의 사업화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심평원 울산경남본부는 24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의료행위 급여 등재 절차’ 및 ‘중소기업 ESG경영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평원 본원의 의료행위등재부와 ESG경영부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의료행위 급여 등재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습득해 개발한 제품이나 기술의 건강보험 적용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교육에서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가 함께 다뤄져 지역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영 활동에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봉 심평원 울산경남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의생명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ESG 경영 참여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 울산경남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의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 지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