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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간호본부, 명절 입원 환자 위로 라운딩
입원 환자에게 격려와 선물 전달…환자경험 중심 간호 실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10 오후 02:39:53
양산부산대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5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위해 ‘환자 위로·공감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떨어져 병실에 머물러야 하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환자경험 중심의 간호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라운딩에는 간호본부장과 간호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병동을 직접 순회했다. 이들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입원 생활 중 겪는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위로 라운딩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 후원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일회용 압축타월 선물세트를 환자들에게 전달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하미경 간호본부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 계신 환자분들께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환자 중심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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