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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추석 연휴 응급의료 현장 점검 및 격려 방문
정은경 장관, 강북삼성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찾아 의료진 노고에 감사 표해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03 오전 10:59:25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의 응급진료 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긴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응급 진료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비상 응급의료체계 운영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북삼성병원은 658병상을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2008년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서울 서부권역의 응급의료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응급실을 둘러본 후 “이번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돼 환자가 필요로 하는 진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정부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들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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