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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암검진 캠페인 전개
전북지역암센터-건보공단-부안군보건소 합동,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 중요성 홍보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02 오후 05:03:14
전북대학교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한 추석! 암검진으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2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부안군 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통한 건강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부안읍 일대의 부안상설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상인과 주민 약 450명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국가암검진 제도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대장암 검진의 경우 채변통을 직접 배부하며 “대장암 검진은 매년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미 검진을 받은 주민들에게는 가족과 이웃에게도 적극적으로 검진을 권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준 전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암검진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국가암검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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