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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추석 맞아 이웃 사랑 실천
쌀 500kg과 과일 기부…영등포구 경로당 6곳 직접 방문해 온정 전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02 오후 01:42:11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쌀 500kg과 과일을 기부하며 서울시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 6곳을 직접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구립 다사랑, 구립 대동, 구립 큰숲, 구립 행복, 신대림 한솔 솔파크, 문영칸타빌레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긴 추석 연휴가 예정된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쌀과 과일을 싣고 전달하는 등 정성을 담아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료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해마다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쌀, 라면, 과일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수재의연금 및 장학금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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