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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충주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고향사랑기부 및 지역특산품 구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 다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01 오후 05:11:43
<사진제공: 뉴스1>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과 충주시가 지난 9월 24일 지역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부처 정책인 ‘지방살리기’의 일환으로 민생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신속히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이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 교류, 특산품 공동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와 국가시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배현주 국시원장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안림동에 위치한 충주 출제센터에 연간 수많은 시험 위원이 방문하는 만큼 이들이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아 위축된 지역 상권이 신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주체들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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