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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5년 제2차 강원권역 구급대원 워크숍 개최
뇌졸중 및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01 오후 04:46:21
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역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Match Making’ 2025년 제2차 강원권역 구급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0일 횡성군 365채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인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강원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워크숍은 현장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뇌졸중 진단 및 급성기 치료(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성헌 뇌혈관센터장)과 아나필락시스와 천식의 이해와 대응 방법(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권재우 센터장)에 대한 강연과 다양한 응급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대상 전문 교육을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응급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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