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호과학회가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맞춰 간호 연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반의 최신 연구 방법론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간호대학생부터 재직자까지 폭넓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연구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간호 연구(최모나 교수, 연세대학교) △디지털 기반 간호 연구(김희정 교수,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머신러닝 분석을 활용한 지표 분석(백지원 박사, Texas at Austin 연구원) △디지털 기반 연구 자료 분석 - Cutting-edge methods(송혜림 강사, 이화여자대학교 인공지능대학) 등 최신 연구 방법론을 망라한다.
세미나는 30일에 현장 강의 촬영이 완료됐으며 등록자는 오는 10월 2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 동안 간호과학회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당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간호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반 연구 설계부터 분석까지의 지식 습득을 통해 현장 간호 연구자들이 새로운 연구 기법을 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간호학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 등록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간호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등록 시 할인(10인 이상 9만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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