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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예비보직자 과정’ 교육 성료
차세대 중간 리더십 역량 강화 주력…“조직 발전의 출발점 될 것”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30 오후 01:37:58
국립중앙의료원이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2025년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 예비보직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과 26일, 두 차수로 나누어 원내 예비 보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예비 보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주요 내용은 △예비 리더의 역할 △효과적인 갈등관리 및 협업 △관리자의 업무 보고 스킬 △면접관 역량 강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강의와 토론, 사례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무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 보직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실무 적용성’을 교육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참가자들은 “중간관리자로서 업무를 이끌고 수행하는 데 있어 조직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다”, “타 부서 예비 보직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인사이트와 동기부여를 얻었다” 등의 공통된 의견을 전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예비보직자 과정은 공공의료를 이끌 주체로서 미래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보직자들이 책임과 리더십, 변화와 혁신, 함께 나아가는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나아가 조직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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