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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준공
1318살 은행나무 일대에 친환경 문화공원 조성 완료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9 오후 04:27:57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원주시는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을 완료하고, 29일 각 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은 국내 최고령(수령 1318살) 은행나무가 있는 일대를 친환경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사업이다.
건보공단과 원주시는 광장 출입구에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은행나무 46그루를 공동 식재해 ‘건강 로드’를 만들었다. 또한 시민 건강을 위한 산책 공간과 야외 무대를 단장해 매년 가을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 경관을 보기 위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건보공단은 새로 조성된 광장의 첫 손님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및 보호시설 아동 200명을 초청해 ‘하늘반창고 키즈!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버스킹,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열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 가치를 돌아보고 지역 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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