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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환자안전의 날로 ‘안전 문화’ 확산
직원-환자 대상 맞춤 교육…안전 문화 확산 및 환경 조성에 최선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9 오후 01:47:23
청주한국병원은 환자 안전 문화 정착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제9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QI실(질 향상실)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17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를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환자 안전 개선 활동에 기여한 부서에 시상과 포상을 수여했다.
둘째 날(18일)에는 ‘유퀴즈 온 더 HK(한국)’ 등 참여형 행사를 통해 의료기관평가인증 및 환자 안전 규정에 대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19일)에는 내원객 및 입원 환아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소아 눈높이에 맞춘 안전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 자료를 활용해 소아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인 소아 유괴와 관련해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한국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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