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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한국경영대상’ 7년 연속 수상 쾌거
보건복지 공공기관 최초…국민 체감형 서비스 혁신 인정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5 오후 02:10: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5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5 한국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영대상은 CEO 리더십, 운영 성과, 산업 및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심평원은 기관 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핵심사업인 심사·평가 분야에서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및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한 ‘진료비 전자심사방법’ 특허를 공유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민간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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