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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한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국회 토론회
한의협, AI 활용 경쟁력 확보 및 산업 발전 논의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5 오전 10:48:02
대한한의사협회는 AI 기술을 활용해 한의학의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논의하는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의 한의약: AI와의 동행’ 국회 토론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국회의원 6인(한민수, 소병훈, 조정훈, 황정아, 조인철, 이주희)과 한의협,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한의학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김남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총 두 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김상진 단장은 ‘AI 대전환을 통한 한의약의 재도약’을,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조성배 교수는 ‘디지털 전환(DX) 시대의 AI 강국을 향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창주 (주)바디젠메디컬 대표, 김상균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김창업 가천대 교수,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보건복지부 한주석 사무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백병수 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AI 관련 국가 정책과 한의계의 AI 활용 현황 및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한의협은 한의약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근 한의계와 정보통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의약 AI 융합 추진 TF’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전통의학 기술과 최신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의약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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