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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일본 와지로병원과 교류 확대
‘친절왕·절약왕’ 직원들, 후쿠오카 방문…현지 의료기관 견학하며 우정 다져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2 오전 11:09:34
은성의료재단 소속 좋은병원들이 일본 가마치그룹의 와지로병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의료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양 병원 간 협약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친절왕·절약왕·청결왕’으로 선정된 재단 직원 20명이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병원의 신뢰를 다지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와지로병원 검진센터를 시작으로 레이와대학 첨단진료클리닉, 카시오카재활병원, 신미즈마키병원 등 현지 의료기관 곳곳을 둘러보며 선진 의료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인솔자로 참여한 좋은강안병원 문나겸 경영부원장은 “이번 방문은 직원들에게 큰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양 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병원들과 와지로병원은 매년 정기적인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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