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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25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참여
퇴원 환자 지역사회 복귀 협력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 안전망’ 구축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19 오후 02:33:01
전북대학교병원은 19일 더메이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심포지엄’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퇴원 후 지역사회로: 돌봄통합과 책임의료기관의 연결’을 주제로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예수병원, 군산의료원, 원광대병원 등 전북 지역 책임의료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약 16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 동향과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전북대병원을 포함한 책임의료기관 관계자들은 패널 토의에 참여해 퇴원 환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 이송 전원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사업 △재활 의료 지속 관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밝혔다.
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는 지역과 주민을 위한 건강 안전망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필수 의료와 돌봄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는 지역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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