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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2025년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
소아 환자 위한 안전 캠페인 진행…‘키링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 큰 호응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19 오전 11:20:53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열고 환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마련되었으며, 환자,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라는 주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병원은 소아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행사에는 환자,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환자 안전 약속을 새긴 ‘키링 만들기’, 안전 관련 지식을 점검하는 ‘퀴즈 풀기’, 그리고 환자 안전에 대한 다짐을 담는 ‘스티커 채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민경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소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내원객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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