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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2025 공공보건 실무자 교육’ 개최
지역 의료 강화 위한 지자체-중앙 협력 발판 마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18 오전 12:46:58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5년 공공보건의료 정책 관련 지자체 실무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보건의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 방향’을 비롯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공공보건의료 연계 협력 사례’(대구광역시, 서울특별시),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대응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주제의 현장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2025’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내년 정책 방향을 미리 확인하고 이를 지역 사업과 연계할 방안을 고민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전국 각지의 실무자들과 함께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시·도 공공보건의료 업무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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