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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통합재가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초고령사회 필수 제도’ 통합재가서비스, 본사업 시행 후 참여기관 확대 계획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09 오전 09:20:11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5일 통합재가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작 등 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기관에서 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도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례를 발굴하고자 했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올해 하반기에 열릴 ‘통합재가서비스 사업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통합재가서비스와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초고령사회에 꼭 필요한 제도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재가서비스는 지난 시범·예비사업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했으며 2025년 3월 본사업 시행 이후 현재 18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