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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환자 중심의 체계적 치료 시스템 인정받아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04 오후 03:43:50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원발성 유방암으로 치료받은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39개 의료기관의 진료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전문 인력 구성 여부 △다학제 진료 비율 △30일 이내 수술 비율 △암 환자 교육 및 상담 실시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이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종합점수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치료 역량을 증명했다.
칠곡경북대병원 김종광 원장은 “이번 결과는 의료진의 헌신과 병원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유방암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