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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첫걸음 동행 서비스’ 시작
낯선 병원 환경, 이젠 안심하고 진료받으세요!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8-26 오후 02:11:16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해 ‘첫걸음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낯선 병원 환경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 내 길을 찾기 어렵거나 진료 절차, 수납 방법 등을 모르는 환자들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호부에서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간호부 보직자와 선임 간호사 등 70여 명이 참여해 2인 1조로 운영된다. 이들은 환자 옆에서 진료실, 검사실 등 필요한 장소까지 동행하며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병원 조성숙 간호부장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환자들이 처음부터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라고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걸음 동행 서비스’는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호부 보직자, 선임 간호사, 외래 간호사 등 70여 명이 2인 1조 운영하며 병원 내 주요 시설(진료과, 검사실 등) 위치 안내, 진료 및 수납 절차 안내 등을 하게 된다.
